<딜링룸 백브리핑> 블랙록 채권 CIO "잠은 낭비…4시간만 잔다"
<딜링룸 백브리핑> 블랙록 채권 CIO "잠은 낭비…4시간만 잔다"
  • 승인 2019.10.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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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밤잠을 4시간만 자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보도했다.

매체는 그가 잠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며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난다고 전했다.

리더 CIO는 기상 직후 금융 정보 단말기를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한 뒤 트위터를 체크하고 주요 뉴스와 전문가 의견 등을 훑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작 4시간을 잤지만 그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메일을 통해서도 파악하고 거래도 꽤 많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새벽 3시 30분에서 6시 30분 사이에 상당히 많은 거래를 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 시간대에 시장이 과잉반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루하루가 미친 나날로 한시도 시장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고 리더 CIO는 고백했다.

매체는 그가 투철한 직업 정신을 갖고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한다면서 매일 오전 6시 55분에 세계 각지에 있는 팀원들과 회의를 한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 오전 6시 30분에는 아시아 팀과 회의를 열고, 화요일 오전 7시 15분에는 투자 전략 그룹 회의에, 매일 오전 10시에는 뮤추얼 펀드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그의 달력이 각종 일정으로 가득 차 있다며 숨돌릴 틈도 없다고 설명했다.

리더 CIO는 주말에도 10~12시간 일하는데 휴가 때도 각종 분석 자료와 경제 서적을 뒤적이며 휴식 같지 않은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에서 30여년 동안 일해온 그는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을 졸업한 뒤 리먼브러더스를 거쳐 블랙록에 자리 잡았다. (신윤우 기자)



◇ "새로 살 필요가 전혀 없는 것…차·아기용품"

신제품을 살 필요가 전혀 없는 품목들이 있다고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우리가 필요한 물건을 항상 매장에서 새로 사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동차는 구매 즉시 가치의 절반을 잃는 것처럼 중고품을 구매해야 하는 것이 많이 있다"고 소개했다.

CNBC는 새로 사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범주로 자동차, 아기용품, 고가의 전자제품, 예복, 등산 등의 취미 용품을 꼽았다.

매체는 "신형 자동차는 정말 부자이거나 비용을 부담할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중고차를 구매하면서 나타나는 비용 절약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기들은 매우 빨리 자란다"며 "짧은 기간 사용하는 것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 게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등은 '리퍼' 제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리퍼 제품은 공장에서 출고할 때 흠이 있는 제품을 다시 손질해 싼값으로 되파는 물품을 뜻한다.

CNBC는 리퍼 전자제품을 구매하면 수백달러를 절약할 수 있고, 제품의 선택지도 많다고 강조했다.

수십 년에 한 번꼴로 입는 예복이나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 사야 하는 취미 용품 등도 반드시 임대나 중고를 고려해야 한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권용욱 기자)



◇ "유니클로는 온라인서 구매"…홍콩 언론도 '샤이재팬' 보도

최근 한국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일본 제품을 눈에 띄지 않게 구매하는 이른바 '샤이재팬' 구매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SCMP는 한국과 일본의 무역갈등 속에서 유니클로나 무인양품 등 일본 제품의 판매량이 급격히 줄었지만 최근 들어 온라인에서나 일본으로 건너가 이들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유니클로 등을 구입하기 위해 일본으로 여행까지 가는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들은 주변을 의식해 여행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거나 하진 않으나 제품을 맘 편하게 구매하곤 한다고 전했다.

SCMP는 "유니클로의 경우 온라인 매출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며 "유니클로는 온라인 매출을 공개하기를 거부했지만 한국 언론에 따르면 몇몇 제품이 매진되는 등 샤이재팬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유니클로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한 반발을 의식한듯 샤이재팬 트렌드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다. (진정호 기자)



◇ 페북 직원 "동료 자살 공개 발언으로 해고 당했다"

페이스북의 한 직원이 지난달 동료직원의 자살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한 때문에 해고됐다고 CNBC를 통해 밝혔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이인은 지난 7월 페이스북의 핵심성장팀에 합류했으며 지난달 19일 동료직원 친천이 본사에서 투신한 것과 관련해 정의를 요구하는 시위에 참석한 자리에서 ABC 7을 통해 "우리에게는 진실이 필요하다.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정당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은 투신한 첸이 H-1B 비자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상사로부터 형편없는 평가를 받은 후에 자신의 미래를 걱정했다는 루머를 들었기 때문에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고 설명했다.

첸은 페이스북의 광고 엔지니어링팀 소속으로 인과 다른 페이스북 직원들에 따르면 이 팀은 스트레스 강도가 높기로 악명높은 곳이다.

인은 첸을 알지 못하지만 첸이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매니저에 의해 괴롭힘을 당했다는 루머를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들이 H-1B와 PSC 시스템에 대해서 인지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PSC는 '성과요약주기(performance summary cycle)'로 페이스북의 성과 평가 시스템을 말한다. 직원들은 연간 두차례 평가를 하며 여기에는 광범위한 동료 평가도 포함된다.

일부 직원들은 이 시스템이 성과는 좋지만 동료들과의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벌을 주는 시스템이라고 비판한다고 CNBC는 전했다. (정선미 기자)



◇ 日, 태풍에 농산물 피해 확산…가격 '꿈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일본 농산물 피해가 심각하게 확산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과일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논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면서 농산물 거래 가격도 오르고 있다.

신문은 나가노와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등에서 사과, 감, 배나무 가지 훼손과 낙과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나가노에서는 사과 낙과와 훼손으로 발생한 피해액이 1천만 엔(약 1억1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도쿄 오오타 시장에서는 15일 양배추 가격이 상승했다. 주요 상품이었던 군마산 상품이 반입되지 않으면서 거래 가격이 태풍 전보다 8% 높아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걸쳐 시금치 등 잎채소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미야기에서는 딸기 하우스 8동이 크게 무너졌고 40동이 침수됐다. 15일 현재 피해액은 4천만 엔(약 4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신문은 축산에서도 소, 돼지, 닭 익사와 정전으로 인한 열사, 감전사, 우유 폐기 등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정현 기자)



◇ 英당국, IB 주니어 직원들과 회동…업계 관행 청취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JP모건, 씨티, 바클레이즈 등 영국 내 16개 투자은행 주니어급 직원들과 처음으로 회동했다고 런던 파이낸셜뉴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5월 FCA가 금융업계 내 비금융적 위법행위가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한 이후 이뤄져 투자은행 업계의 관행을 청취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비금융적 위법 행위에는 직장 내 괴롭힘, 성추행, 내부고발 등과 관련한 것이다.

이번 회동은 FCA 사무실에서 이뤄졌으며 간단한 설문조사와 90분간의 토론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잠재적으로 힘든 상황에 부닥쳤을 때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설문조사는 내부고발 창구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는지, 성과 평가에서 어떤 행동들이 평가 대상에 포함되는지, 문화적 어려움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 등으로 이뤄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윤영숙 기자)



◇ 中의 국제우편 비용, 2025년까지 164% 뛸 것

중국에서 해외로 우편을 보내는 비용이 오는 2025년까지 164% 급등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만국우편연합(UPU)이 지난달 25일 합의한 내용에 따라 중국의 국제우편 발송비용이 내년에는 27% 상승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는 상승률이 164%까지 뛸 것이라고 밝혔다.

UPU는 국제 우편요금 규정을 정하는 국제기구로, 19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있다.

UPU 규정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경우 국제우편 발송요금을 할인받아 선진국보다 적은 금액을 내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 중국이 이러한 할인 제도를 적용받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수정하지 않을 경우 UPU를 탈퇴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미국은 중국이 최근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방대한 양의 국제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는데 이에 비해 너무 적은 비용을 내다보니 사실상 미국이 중국 수출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UPU 회원국으로 잔류하고 요금 규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중국 국제우편 발송비용은 오는 2025년까지 164% 상승하게 됐다.

중국 국가우정국은 "중국의 온라인 국제우편 비용이 증가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중국 전반이 받는 피해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원 기자)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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