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장관 "부채 늘릴 의향 없어"
독일 재무장관 "부채 늘릴 의향 없어"
  • 곽세연 기자
  • 승인 2019.10.1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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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독일 정부가 충분한 재정지출을 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일축했다.

17일 숄츠 장관은 CNBC와 단독 인터뷰에서 "독일은 추가로 부채를 늘릴 의향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투자와 공공투자에 많은 재정을 쓰고 있으며 지난 몇 년간 재정 확대 정책도 폈다"며 "다른 국가들과 다른 점은 우리는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추가 부채를 가질 의향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 지표 둔화가 이어지는 동안 독일 정부에 더 많은 돈을 쓰라는 압박은 커져 왔다.

그는 "독일 경제는 여전히 안정적이고, 성장률은 낮지만 내년부터는 더 좋은 성장을 할 것"이라며 "독일의 고용시장은 좋다"고 평가했다.

숄츠 장관은 올해 독일 경제 둔화의 상당 부분이 무역 전쟁과 같은 외부 요인 때문에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이해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갈등이 풀리면서 국제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며 "이는 세계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sy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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