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이 애플 주식 보유를 원할 경우 234.49달러인 1주를 통째로 구매하지 않고 일부만 매수할 수 있다.
찰스 슈왑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슈왑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스톡파일 등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경우 이미 주식 부분 매수를 허용해 왔지만, 주요 온라인 주식 거래 중개 업체 중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하는 기업은 찰스 슈왑이 처음이다.
다만 이런 서비스가 언제부터 시작될 것인지, 부분 거래의 경우 수수료가 부과될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CNBC는 앞서 찰스 슈왑이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없앤 데 이어 계속해서 온라인 거래 장벽을 낮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찰스 슈왑이 온라인 수수료를 없앤 이후 라이벌 회사인 이트레이드와 TD아메리트레이드도 수수료를 따라 없앤 바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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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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