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LIG넥스원이 프랑스 탈레스와 피아식별장비(IFF) 모드-5 방호전력 분야 기술협력생산 등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진행된 LOI 체결식에는 피에르 에릭 탈레스 부사장과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지방호와 지역방호 등 모드-5 성능개량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진행하는 한편, 미래 사업에서도 탈레스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탈레스와 LOI체결을 통해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의 적기 전력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j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5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