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30만t급 'V 프로그레스'호 선단 합류…"사업확대 속도"
현대글로비스, 30만t급 'V 프로그레스'호 선단 합류…"사업확대 속도"
  • 정원 기자
  • 승인 2019.10.20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인 'V 프로그레스'호를 선단에 합류시키고 해운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8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V 프로그레스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V 프로그레스호는 올해 4분기부터 10년간 중동을 비롯한 전 세계 산유국에서 총 1천855만t의 원유를 전남 여수 GS칼텍스 공장으로 운송하게 된다.

운임 총액은 약 1억8천만달러(한화 약 2천100억원)에 달한다.

명명 행사에는 정택근 ㈜GS 대표이사와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영환 GS칼텍스 서플라이앤트레이딩 본부장, 이상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V 프로그레스호는 길이 330m, 폭 60m, 높이 30m로 갑판 크기가 축구장 3개를 합친 규모인 30만t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이다.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와 평형수 미생물 살균장치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MS)도 장착돼 있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선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V 프로그레스의 선단 합류로 향후 해운사업 매출 다변화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운반선과 벌크선을 포함 총 90여척의 선대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비계열 매출 증대에 역량을 쏟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원유 운송 전문성을 내세워 완벽한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해운시장 주인공으로서 앞으로도 기술력을 강점으로 새로운 화주를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j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5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