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한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했다고 다우존스가 21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명의 전문가 의견을 집계한 한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중간값은 전분기대비 0.6%, 전년대비 2.2%로 나타났다.

2분기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1.0%, 전년대비 2.0%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 3분기 GDP 통계는 오는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전망한 바 있다.

그러나 씨티는 실제 연간 GDP 성장률이 한은의 전망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한국 경제에 상당한 압박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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