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독일의 지난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0.1% 하락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21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2% 하락보다는 다소 개선된 수준으로, 8월 상승률보다는 0.4%포인트 낮아졌다.

9월 독일 PPI는 전월 대비로 0.1% 올라 시장 전망치 0.1% 하락을 웃돌았다. 지난 8월 상승률보다는 0.6%포인트 뛰었다.

유로화 가치는 지표 발표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3시11분 현재 전장대비 0.00152달러(0.14%) 내린 1.1153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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