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브렉시트 합의안 기대에 상승폭을 키웠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21일 오후 5시46분 현재 전장대비 0.0029달러(0.22%) 오른 1.3002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기반의 민주연합당(DUP)은 세관 수정안을 포함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영국 정부와 즉각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보수당과 함께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DUP는 10석을 갖고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DUP를 달래는 게 합의안 표결 추진에 관건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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