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장관은 21일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외교 정책적 관점에서 볼 때 직원이나 소비자가 미국에서 근본적으로 자유를 행사하는 미국 기업들에 대해 중국이 공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기업은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면서 "하지만 최근 목격한 현상은 중국 당국의 긴 팔이 이들 기업에 손을 뻗어 그들의 지식재산권을 빼앗고 기술을 이전하도록 강제하며, 중국에서 이익을 내기 매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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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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