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최대 트럭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한 러브스 트래블 스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러브스는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350개 이상의 트럭 정비 센터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판매할 예정이다.

러브스는 정비 센터 브랜드 러브스 트럭 서비스 케어와 스피드코를 보유하는 등 토탈 트럭 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한국타이어도 이를 활용해 미국 시장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유통 채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러브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AL21과'DL21, TL21이다.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스마텍' 기술을 통해 안전과 마일리지, 견인력 등 주요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북미상용차쇼와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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