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10-22 | 1,171.60 | 1,171.40 | 1,171.8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1.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2.00원) 대비 0.4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 가치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관련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의 하락분에 대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14% 상승한 97.315를 나타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과 관련해서는 엇갈린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심스러운 낙관론 분위기가 조성됐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협상에 대한 낙관론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중국과 2단계 협정은 1단계보다 더 쉬울 것이라고 하는 등 긍정적인 발언을 내놨다.
반면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합의의 시점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며, 1단계 협정이 반드시 11월에 타결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532엔에서 108.61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1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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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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