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KB증권이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bankQ)'에 펀드케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케어서비스는 KB증권의 'Choice&Care'를 모바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등급하락 ▲위험증가 ▲벤치마크하회 ▲설정액 감소 ▲성과하위 등 6가지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펀드의 상태를 판단해 이상징후를 감지해주고, 펀드 수익률 추이를 다양한 벤치마크 지수와 비교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앱에서 보유하고 있는 펀드의 변동사항 등을 리포트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김재봉 KB증권 디지털혁신본부장은 "핀테크회사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KB증권의 강점인 자산관리에 있어 고객들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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