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2019년 지배구조 부문 우수기업 대상에 KT&G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상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2일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에 KT&G를, 최우수기업에 S-Oil과 KB금융지주를 선정했다.

지배구조 우수기업에는 일반 상장사로 한솔로지스틱스(개선기업 부문), GS홈쇼핑(코스닥부문), 금융회사로 BNK금융지주, 한국SC은행이 선정됐다.

ESG 부문 대상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를 선정했다.

최우수 기업은 SK네트웍스를 선정했고, 금융회사는 없었다.

우수기업은 일반 상장사는 풀무원, CJ프레시웨이(코스닥부문), 금융회사 부문에 신한지주와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선정했다.

지배구조 우수기업 평가대상은 일반 상장회사 825개사, 금융회사 99개사, ESG평가 대상은 상장사 875개사였다.

기업지배구조원은 이날 교직원공제회관 그랜드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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