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bp 내려 1.325%를 나타냈다.

3년은 3.8bp 하락했고 5·7년은 3.3bp씩 내렸다. 10년은 2.8bp 하락해 1.363%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간만에 거래가 활발한 장이었다"며 "단기 쪽에서 오퍼가 많았고, 중·장기 구간은 스프레드 거래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시장 분위기가 한쪽으로 쏠릴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소폭 올랐다.

1년은 0.5bp 올라 0.725%를 나타냈다. 3년은 1.0bp 상승했고, 5년과 7년은 0.5bp씩 올랐다. 10년도 0.5bp 상승해 0.80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8bp 올라 마이너스(-) 73.8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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