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GS건설은 KB국민은행을 비롯한 3곳의 은행과 금융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은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NH농협과 금융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남3구역 재개발에 따른 이주비, 사업비 등 자금조달에 관한 구체적 계획을 마무리했다.

더불어 삼성물산과는 한남3구역 재개발에 따른 조경시공권을 맡기는 업무 협정서를 체결했다.

앞서 GS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단지를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로 명명하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버즈칼리파, 미국 디즈니월드 등의 조경을 설계한 SWA와 협력해 조경안을 제시했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자금력을 동원해 한남3구역에 어울리는 가치를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