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구간에서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저가 매수와 외국인 매도세 사이에서 상승폭을 추가로 확대하지 못하고 적정 금리 레벨을 탐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상승한 110.4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4천80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2천90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5틱 오른 130.7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천646계약 팔았고, 은행이 1천99계약 샀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앞으로 장세는 기준금리 대비 적정 스프레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적정 스프레드는 추가 기준금리 인하의 여부와 시점에 달렸다"고 말했다.

jhha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2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