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3일 대만증시는 미국과 중국증시 약세에 동조해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31.58포인트(0.28%) 내린 11,239.67에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지수는 장 초반 소폭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내 추락해 하락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브렉시트 재연기 가능성, 9월 기존 주택판매 지표 부진 등으로 약세장에 머물렀다.

하락 출발한 중국 상하이 지수와 선전 지수는 각각 0.3%, 0.6%씩 밀리고 있다.

이에 대만증시도 내림세를 보였다.

기술주 가운데 훙하이정밀과 미디어텍이 각각 1.3%, 0.1%씩 오르면서 장중 낙폭을 제한했다.

그 외 개별 종목으로는 라간정밀, 포모사플라스틱이 각각 1.8%, 1%씩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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