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BNP파리바는 유럽중앙은행(ECB)가 추가 완화정책을 내놓기 위한 문턱이 높다면서 당분간 정책이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NP파리바의 전략가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ECB는 내일 어떤 새로운 정책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BNP파리바는 ECB가 지표의 부진을 인정하면서 필요하면 행동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봤다.

또 ECB가 재정정책을 역할을 촉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다음날 열리는 ECB 통화정책 회의는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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