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터키 휴전에 제재 해제"…터키 주가·리라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일시적인 휴전을 영구화하기로 했다며 터키에 대한 제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23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터키가 일시적인 휴전이 영구적으로 될 것이라고 알려왔다"며 "지난주 발표된 일시적인 휴전은 영구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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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내년 브렌트유 60달러…올해 대비 변화 없을 것"
골드만삭스가 내년 원유 가격이 올해 대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3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내년에도 에너지 시장을 움직일 만한 충격이 없다면 브렌트유는 배럴당 60달러 수준에서 움직일 것"이라면서 "현재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세계 경제 성장 전망 악화와 중동 지역 갈등으로 인해 갇힌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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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산물·장비 수입 확대…위안화 안정적 유지
중국 국무원은 대외 무역 안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비, 소비재, 농산물 수입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2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리커창 총리가 주재한 주간 회의에서 중국 수출 기업을 돕기 위해 수출 리베이트 시스템을 개선하고 무역 금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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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부진, 반도체 업황 전반 우려"
모건스탠리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부진한 실적은 반도체 업황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2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TI는 이날 기대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4분기 실적 전망(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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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BOJ, 10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할 것"
일본은행(BOJ)이 오는 30~31일 열리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 회의 때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추가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최근 몇 주간 경제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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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채권은 위험…주식 종목·지역 다변화해야"
벨 에어 투자자문의 토드 모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년 동안 월가가 만끽한 활황장이 끝날 것이라고 전망하기는 너무 이르지만, 시장의 특정 부분에 접근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모건 회장은 23일 CNBC에 출연해 "채권을 사서 고정 수입을 얻고 싶다면 듀레이션, 즉 만기를 짧거나 중간 정도로 유지해야 한다"며 "장기 채권을 사기 시작한다면 앞으로 몇 년 안에 발생할 수 있는 금리 상승이 포트폴리오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3510

-伊 연정 이견 속 내년 예산안 일부 수정…갈등설 '솔솔'
이탈리아 연립정부가 연정 참여 정당 간의 갈등 속에 2020년 예산안 일부를 수정했다.
23일(현지시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탈세 대책 가운데 현금 거래 한도를 기존 3천유로에서 2천유로로 낮추는 방향으로 예산안을 수정했다. 시행 시점도 내년 1월에서 7월로 연기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4003300109?section=news

-"김정일, 김정은에 무기 절대 포기말라했다"…핵개발 유훈남겼나(종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핵무기를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가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그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일관되게 한반도 비핵화를 유훈으로 남겼다고 알려져 있는 것과는 결이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4002200071?section=news

-트럼프 '린칭' 논란 바이든에 불똥…"죄송하다" 곧바로 사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종차별적 언사로 불똥을 맞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곧바로 사과했다.
발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22일(현지시간) 트윗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조사를 진행 중인 민주당을 맹공하면서 '린칭'(lynching)에 비유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4002100071?section=news

-보잉, '737맥스 참사' 여파 지속…3분기 순익 반토막
`737 맥스' 추락 참사로 창사 103년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한 미국 보잉사의 3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잉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를 이유로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생산을 축소하기로 하는 한편, 차세대 여객기인 777X의 출시 계획도 늦췄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23186500072?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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