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열석발언권에 대한 견해를 묻는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 질문에 "필요한 상황이 오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경기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금리에 대해서는 제가 말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재정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금리 발언을 할 수 없는 것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wchoi@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2시 1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최욱 기자
w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