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올해 밀려난 美 CEO, 1천명 넘어…역대 최대
<딜링룸 백브리핑> 올해 밀려난 美 CEO, 1천명 넘어…역대 최대
  • 승인 2019.10.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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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올해 미국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규모가 1천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채용정보업체 챌린저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분기 동안 CEO 자리에서 물러난 사람이 1천160명에 이르렀다.

한 해의 첫 3개 분기 동안 자리에서 물러난 CEO 수를 기준으로 보면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8년보다도 많은 규모다. 2008년엔 첫 3개 분기 동안 퇴직한 CEO가 총 1천132명이었다.

동시에 CGC가 해당 수치를 집계한 지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이기도 하다.

CEO들의 퇴진은 특히 기술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올해 3개 분기 동안 총 154명의 기술 업종 CEO가 물러났다.

올해 퇴진한 CEO 1천160명 가운데 438명은 회사에 남은 채로 다른 보직을 맡았고 292명은 은퇴, 103명은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 (진정호 기자)



◇ 트랜스젠더 골드만삭스 대변인 …"금융회사, 다양성 위해 노력해야"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정체성을 바꾼 골드만삭스 홍보실 직원이 금융회사가 다양성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기했다.

19일 CNBC에 따르면 매브 두발리(Maeve Duvally) 골드만삭스 대변인은 CNBC와 투자기관들이 주최한 '딜리버링 알파' 컨퍼런스에 참석해 골드만삭스에서 성 정체성을 바꾸는 게 "생각보다 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골드만삭스에서 15년을 근무한 두발리는 퇴근 후 여성처럼 옷을 입는 데 행복감을 느꼈고, 지난 4월 인사과와 다양성 및 포용 부서에 성 정체성을 바꾸는 것에 대해 문의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서 할 일이 많았지만 "가장 훌륭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두발리는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전 최고경영자(CEO)는 성소수자 지지하는 데 있어 상당히 목소리를 높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비드 솔로몬 현 CEO도 사내 여성과 유색인종 비율을 높이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서영태 기자)



◇ 中, 연이자 36% 넘는 고금리 범법 행위로 규정

중국 정부가 연이자가 36%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범법행위로 규정하기로 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공공안전부와 사법부 등이 지난 21일 공동으로 발표한 규칙에 따르면 이득을 얻기 위해 10명 이상에게 2년 이내 만기의 대출을 해주는 개인이나 기관이 대출 이자를 연 36% 이상으로 하면 '불법적인 사업 운용'을 행했다는 이유로 형사상 처벌을 받게 된다.

매체는 중국의 '야생적인' 지하 금융권에서 이 정도의 금리나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이 이례적인 것이 아니라면서 지하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만약 규칙을 어겨 200만위안을 빌려주거나 80만위안 이상의 이익을 낸 것으로 밝혀지만 최대 5년형에 처해진다.

50명 이상에게 대출을 해주거나 대출 때문에 대출자나 그 가족이 자살이나 사망, 정신 이상에 처하게 될 때도 처벌을 받게 된다.

1천만위안을 빌려주거나 최소 400만위안 이상의 이익을 내거나, 250명 이상에게 대출을 해준 이들은 최소 5년형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정선미 기자)



◇ 마이클 조던 시카고 집 7년간 안 팔려…호가 174억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교외에 있는 저택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보도했다.

그는 2012년에 하이랜드 파크 소재 주택을 2천900만달러(약 341억원)에 내놨으나 여전히 팔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을 네 차례에 걸쳐 낮추고 경매, 소장품 제공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새 주인을 찾지 못했다.

현재 호가는 1천485만달러(약 174억원)로 책정됐다.

가격이 시세 대비 높은 데다 워낙 고가인 까닭에 수요자를 찾기 어려워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저택 소재지인 하이랜드 파크의 주택 가격 평균은 52만달러(약 6억원)에 불과하다.

2007년 이후 시카고 도심권에서 1천400만달러를 넘는 주택 거래는 단 1건뿐이고 거래 가격이 750만달러 이상인 사례도 26건밖에 되지 않는다.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조던이 매수자를 유인하기 위해 적정 호가를 찾아야 한다며 저택이 조던의 취향에 맞게 지어진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던의 집이라는 특색이 강해 팔리기 어렵고 사더라도 손을 볼 부분이 많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보유 자산 규모가 20억달러(약 2조3천억원)로 추정되는 조던은 1995년 가족과 함께 이 주택에 살기 시작했고 2006년 이혼 이후 집을 떠났다. (신윤우 기자)



◇ 페이스북, 캘리포니아 주택난 해소 위해 10억달러 지원

미국 대표 기술기업 페이스북이 캘리포니아의 주택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10억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캘리포니아의 심각한 주택 위기 해소를 위해 대출금, 보조금, 토지 등 10억달러 규모의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의 주택 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저소득층의 주택 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3시간 거리 외곽에서 통근하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경찰관들이 자신의 차에서 잠을 잔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노숙자 문제가 늘어나면서 캘리포니아에는 텐트를 친 노숙자들의 모습도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 기업들이 앞다퉈 대도시의 주택 위기 해소를 위해 재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구글은 주택난 해소를 위해 1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월에 시애틀의 주택 지원을 위해 5억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윤영숙 기자)



◇ 한정된 예산으로 가장 가치 있는 세계 여행지는

세계적 여행 안내서인 론니 플래닛이 한정된 예산으로 가장 가치 있는 여행 목적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론니 플래닛은 내년도 최고의 가치 있는 여행지로 ▲인도네시아의 동(東)누사텡가라주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인도의 마디야 프라데시 ▲미국 뉴욕주의 버펄로 ▲아제르바이잔 등을 꼽았다.

론니 플래닛의 이반 고트 콘텐츠 운영 디렉터는 "예산을 고수하며 환상적인 휴가를 경험하는 것은 분명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순위가 저렴한 비용에 따른 것만은 아니다. 이들 중 일부는 방문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지만 비슷한 다른 목적지보다 돈값을 훨씬 크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순위로 꼽은 인도네시아의 동누사텡가라주의 경우 발리의 유명세로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는 게 고트 디렉터의 설명이다. 이곳은 인도양 내 500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고, 생각보다 적은 비용으로 목가적인 해변과 예측불가능한 탐험을 제공한다고 업체는 소개했다. (권용욱 기자)



◇ 미·중 무역전쟁에 中 첫 여객기 제조 타격받을 수도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의 첫 여객기 제조 목표가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 당국이 미국 공급업체가 중국 기업들과 사업하는 것을 막아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 측은 "무역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중국이 공급업체를 신뢰할 수 없는 실체 명단에 추가한다면 중국 기업 측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예를 들어 우리는 GE 엔진을 쓰고 있는데, 중국이 GE 엔진을 대체할 수 있는 엔진을 개발할 수는 없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업체가 선정되면 해당 공급업체는 우리의 요구에 맞춰 부품을 일정 부분 수정한다"면서 "미국 공급업체를 유럽이나 중국 쪽으로 변경할 경우 이런 부분을 맞춰나가는 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매체는 하니웰도 여객기 제조에 여러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라면서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윤정원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털 가진 羊 세상 떠나

세계에서 가장 많은 털로 지난 2015년 세계기록을 경신했던 호주의 양 '크리스'가 22일 세상을 떠났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메리노 품종인 크리스는 약 10살로, 사인은 노화라고 매체는 전했다.

캔버라 자선단체 리틀오크생츄어리는 페이스북에서 "상냥하고 현명하고 친절했던 크리스를 잃어 진심으로 슬퍼하고 있다"며 "크리스는 털이 무거운 양으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그보다 더 큰 존재였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2015년 캔버라 교외에서 털이 너무 무거워 걷기 어려운 상태로 발견됐다.

털은 5년 동안 자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모 후 측정한 털 무게는 무려 40.2kg이었다.

이전 기록은 뉴질랜드 양 '빅 벤'이 2014년에 세운 약 29kg이었다. (문정현 기자)







<출처: RSCP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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