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만에 반등…3분기 GDP부진에도 실적시즌 관망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3분기 GDP부진에도 실적시즌 관망
  • 최정우 기자
  • 승인 2019.10.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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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는 국내 경제성장률(GDP)과 3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주시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04포인트(0.24%) 상승한 2,085.6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3분기 한국 GDP는 전 분기보다 0.4%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2% 성장이 현재로서는 쉽지 않겠지만, 4분기에는 정부의 재정 노력 등 여러 변수가 있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기업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업종별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50원 상승한 1,172.90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70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299억원, 55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LG화학은 0.98%, 0.50%씩 하락했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2.96%, 0.83%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업종이 0.98%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운수·창고업종은 0.47% 내리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포인트(0.03%) 하락한 658.75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특별한 모멘텀 없이 GDP 성장률과 기업 실적을 보면서 외인과 기관의 수급으로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jwchoi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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