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쿠팡은 금융법률 전문가인 이준희 전 현대카드 상무이사를 법무 담당 부사장(VP)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이 부사장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에서 법무실장 및 상무이사로 근무하며 신사업과 핀테크 등과 관련한 법률 업무를 총괄해 왔다.

현대카드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3년간 변호사 생활을 했다.

이 부사장은 앞으로 원터치 결제와 쿠페이, 쿠페이 머니, 이상 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등 모든 결제 및 핀테크 서비스 관련 준법 및 법률문제를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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