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현대건설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올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천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7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9% 감소했고, 당기 순이익은 2천182억원으로 72.3% 증가했다.

최근 1개월간 12개 증권사가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천478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6% 늘고, 매출은 4조4천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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