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주간전망대> 드라기 ECB 총재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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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0.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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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대담 : KB증권 김두언 수석연구원, 다인인베스트먼트 이승조 대표,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연구위원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직을 내려놓은 마리오 드라기 총재에 대한 평가와 신임 라가르드 총재가 부담해야 하는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드라기 총재가 아니었다면 남유럽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직접적인 통화량 조절이 아닌 포워드 가이던스나 가격변수 툴을 통해 새로운 통화정책 방안을 제시한 부분은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말까지 시장금리는 재정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지만, 내년 경기 전망 자체가 부정적이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살아있어 오름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드라기 전 총재의 실적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동의했다. 다만,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함으로써 금융회사의 자금중개 역할이 훼손되고,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부분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내년에 추가 금리 인하를 시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국내 요인으로 인해 원화환율이 강세를 보이긴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승조 대표는 드라기 총재의 정책으로 인해 금융시장이 채권이나 상품 부문에서 큰 변동성에 직면하면서 버블이 터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지수의 방향성보다는 박스권 내에서 중위값을 중심으로 변동성을 이용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2020년은 미·중 분쟁이 무역에서 금융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트리거는 홍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1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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