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8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와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 연장 승인, 무역긴장 완화 등에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아 큰 폭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위험투자 심리가 활발해져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도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가 상존하면서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1차 무역협정 타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이번주 예정된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전망에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고조됐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주 금요일 양측이 일부 부분에 대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도 성명서를 통해 "양측은 각자의 핵심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동의하고,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호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과 무역 합의의 큰 부분에 서명하는 것이 아마도 예정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해, 1단계 협정이 빠르게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를 부추기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를 1단계 협정이라고 부를 것이지만, 이는 (전체 무역합의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불안도 다소 줄었다.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EU 27개 회원국이 브렉시트 '탄력적 연기(flextension)' 요청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기한을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하되, 영국 의회가 최근 타결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비준할 경우 최종 시한보다 먼저 탈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영국 하원은 이날 보리스 존슨 총리가 요청한 12월 12일 조기 총선 동의안을 부결시켰다.

존슨 총리는 하지만 고정임기 의회법이 아닌 단축법안(short bill)에 따른 12월 12일 조기총선 실시 법안을 다음날 다시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정임기 의회법에 따른 조기총선 실시에는 하원 3분의 2 동의가 필요하지만, 단축 법안은 과반만 확보하면 된다.

영국 제 2~3야당인 스코틀랜드국민당(SNP)과 자유민주당도 유사한 조기총선 실시 방안을 제안한 만큼 하원에서 가결될 가능성도 크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9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0.45로, 전월 0.15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댈러스 연은 10월 기업활동지수도 -5.1로, 전월의 1.5에서 하락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2.66포인트(0.49%) 상승한 27,090.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87포인트(0.56%) 오른 3,039.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82.87포인트(1.01%) 상승한 8,325.99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수는 또 장중 3,044.08까지고점을 높이며 장중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주요 기업 실적과 미·중 무역 협상, 브렉시트 등을 주시했다.

미국과 중국이 이른바 '1차 무역협정'을 타결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렸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주 금요일 양측이 일부 부분에 대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도 성명서를 통해 "양측은 각자의 핵심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동의하고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호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중국과 무역 합의의 큰 부분에 서명하는 것이 아마도 예정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해, 1단계 협정이 빠르게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를 부추기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를 1단계 협정이라고 부를 것이지만, 이는 (전체 무역합의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호한 기업 실적도 주가 상승 탄력을 더했다.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와 AT&T, 스포티파이 등 이날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들이 모두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성적을 내놨다.

AT&T 주가는 배당 확대 계획 발표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이날 4.2% 이상 급등했고, 월그린부츠얼라이언스는 0.7% 올랐다.

이날 오전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지수 포함 기업 중 약 78%는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을 기록했다.

브렉시트 관련해서도 불안이 다소 줄었다.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EU 27개 회원국이 브렉시트 '탄력적 연기(flextension)' 요청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기한을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하되, 영국 의회가 최근 타결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비준할 경우 최종 시한보다 먼저 탈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 위험은 더 줄었다는 평가다.

영국 하원은 이날 보리스 존슨 총리가 요청한 12월 12일 조기 총선 동의안을 부결시켰다.

존슨 총리는 하지만 고정임기 의회법이 아닌 단축법안(short bill)에 따른 12월 12일 조기총선 실시 법안을 다음날 다시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정임기 의회법에 따른 조기총선 실시에는 하원 3분의 2 동의가 필요하지만, 단축 법안은 과반만 확보하면 된다.

영국 제 2~3야당인 스코틀랜드국민당(SNP)과 자유민주당도 유사한 조기총선 실시방안을 제안한 만큼 하원에서 가결될 가능성도 크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26% 상승하며 장을 이끌었다. 커뮤니케이션은 1.17% 올랐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9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0.45로, 전월 0.15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댈러스 연은 10월 기업활동지수도 -5.1로, 전월의 1.5에서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양호한 기업 실적이 경기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제공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CFRA의 샘 스토발 수석 주식 전략가는 "기업 경영자 전망과 발언은 자기실현적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란 점을 가리키고 있다"면서 "경제 상황 평가가 올해 초의 '침체' 가능성에서, 느리지만 안정적인 성장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확장 궤도는 낮춰졌지만, 명백히 경기 침체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95.1%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64% 상승한 13.11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간)께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 종가보다 4.8bp 오른 1.853%를 기록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5.3bp 상승한 2.348%를 나타냈다.

10년과 30년 국채수익률은 모두 지난달 13일 이후 가장 높다.

통화 정책에 특히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8bp 오른 1.648%에 거래됐다. 9월 26일 이후 4주 만에 최고치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장 17.5bp에서 이날 20.5bp로 확대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오랜 기간 안전자산 선호를 이끌었던 브렉시트와 같은 지정학적 우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공포가 물러나 미 국채 값은 내렸다.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 랠리가 뚜렷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EU 27개 회원국이 브렉시트 기한을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하는 브렉시트 탄력적 연기 요청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영국 의회가 브렉시트 합의안을 비준할 경우 먼저 브렉시트가 이뤄질 수 있다.

영국은 오는 31일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영국 하원은 12월 12일 조기 총선 동의안을 다시 부결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부분이어서 큰 영향은 없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2월 12일 조기 총선 개최 법안을 상정해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에 이어 중국도 주말 동안 1단계 무역협정 타결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26일 미국과 통화했다면서, 무역 협상에서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를 기본적으로 끝냈으며 일부 농산물 규제 문제에서도 상호 합의했다고 말했다.앞서 미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과 '1단계 무역협정'의 일부 분야에서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9월 무역적자는 전달보다 줄었으며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이제 시장은 29~30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집중하고 있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3번째 25bp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성장은 둔화하고 있지만, 무역 우려가 사라진 상황에서 지난 회의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위원들의 의견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냇웨스트 분석가들은 "이번주 주요 경제지표는 물론, FOMC 회의도 앞두고 있다"며 "시장은 수요일 회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완전히 반영했지만, 그 이상의 금리 인하는 예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무역 긴장 개선, 긍정적인 브렉시트 소식이 분명히 경제의 하락 꼬리 위험은 물론 전망에서도 우려를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어드바이저리의 톰 그래프 채권 대표는 "3~4주 전 기대치에서 지금 시장이 많이 후퇴했기 때문에 연준은 후속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없다는 데 가능성을 열어 두려고 할 것"이라며 "연준은 지표 의존적이라고 말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FTN 파이낸셜의 짐 보겔 금리 전략가는 "정치적 상황이 우려를 덜었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지속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며 "시장은 여전히 고민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비 무역협정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특히 긍정적인 영향이 지연되면 더 부정적인 영향이 많이 나타날 때까지 시간 차가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오후 4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108.92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664엔보다 0.262엔(0.24%)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에 유로당 1.1102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0802달러보다 0.00227달러(0.20%)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0.93엔을 기록, 전장 120.40엔보다 0.53엔(0.44%)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1% 내린 97.718을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기한 3개월 연장을 승인하고,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정 서명에 가까워짐에 따라, 달러는 더 안전통화로 여겨지는 엔화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EU 27개 회원국이 브렉시트 탄력적 연기요청 승인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즉각적인 노딜 브렉시트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에 파운드-달러는 상승했고, 1.28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단계 무역협정 협상이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낙관론을 더 키웠다.

지난주 후반 미국이 1단계 무역협정 일부에서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힌 데 이어 주말에는 중국이 합의문 일부에서 기술적 협의를 기본적으로 끝냈다고 발표했다.

BBH의 윈 틴 외환 전략 글로벌 대표는 "긍정적인 무역 관련 헤드라인이 나와 무역 긴장이 완화하고 있다는 전망을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투자 심리가 활발했다.

대표적 안전통화인 스위스 프랑은 달러에 하락했지만, 중국 경제와 글로벌 무역에 민감한 호주 달러는 달러에 상승했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가 부진해져 투기 세력들이 달러 롱 포지션을 줄였는데, 이 역시 달러 약세 압력을 가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지난주 롱 달러 포지션은 지난달 17일 이후 최저 규모로 축소됐다. 상대적으로 탄탄한 흐름을 보이던 미국 경제는 소비에서도 균열 조짐이 나타나는 등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제 투자자들은 오는 30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결정에 집중하고 있다. 25bp 금리 인하 기대는 시장에 이미 대거 반영돼 있다.

라보뱅크의 제인 폴리 선임 외환 전략가는 "미국 경제는 무역 합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복귀했다"며 "연준이 내년에 무엇을 할지와 관련해서는 시장 의견이 분분하고 불확실성이 있어 단서를 찾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역 합의 및 브렉시트 협상 기대와 함께 유로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며 "브렉시트 협상은 영국은 물론 유로존 경제에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MUFG의 존 하드만 외환 분석가는 "시장 참여자들이 25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며 "이는 올해 마지막 인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바클레이즈 분석가들은 "최근 약해진 미국 경제 지표로 금리 인하가 정당화될 수 있다"며 "그러나 일시적인 글로벌 위험 완화로 추가 보험성 금리 인하의 필요성은 줄었고, 연준은 매 회의마다 접근하겠다는 신호를 더 강하게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주 일본은행(BOJ) 등의 정책 결정 회의도 앞두고 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85달러(1.5%) 하락한 55.8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무역협상 관련 소식과 글로벌 수요 전망, 중동 정세 등을 주시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기대가 부상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개선됐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금요일 양측이 일부 부분에 대해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도 성명서를 통해 "양측은 각자의 핵심 우려를 적절히 해결하는 데 동의하고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의 기술적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호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 합의의 큰 부분에 서명하는 것이 아마도 예정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해 1단계 협정이 빠르게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도 부추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를 1단계 협정이라고 부를 것이지만, 이는 (전체 무역합의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역협상 기대에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다.

WTI도 장 초반에는 이번 달 들어 최고인 배럴당 56.92달러까지 고점을 높였다.

유가는 하지만 최근 지속적인 상승에다 여전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상승 폭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9월 공업이익이 최근 4년 내 최대폭인 전년 대비 5.3% 감소하는 등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했다.

전문가들은 WTI가 기술적으로 중요한 저항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데 실패한 점도 하락세로 돌아선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WTI가 최근 4 거래일 연속 올랐던 만큼 단기 차익실현 움직임도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추가 감산 전망도 다소 후퇴했다. 러시아 에너지부의 파벨 소로킨 차관은 추가 감산을 이야기하기는 이른 시점이라고말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되면 유가의 상승 탄력이 더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ING의 워른 패터슨 연구원은 "무역협상이 계속 진전되고, 1단계 무역협정이 완전히타결된다면 이는 시장의 심리를 더욱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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