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천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475억원으로 29.8% 감소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최근 1개월간 10개 증권사가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토대로 한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천234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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