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한국거래소는 31일 서울사옥에서 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임재준 현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와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상임이사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임재준 본부장보와 조효제 부원장보는 각각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임재준 본부장은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를 거쳐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로 재임 중이다.

조효제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국장을 거쳐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로 재직했다.

사외이사로는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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