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치는 독일,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등 많은 국가에서 PMI의 약세 신호가 나타났지만, 선진국들의 실업률은 여전히 낮다고 주장했다.
피치는 '20/20 비전' 보고서에서 "이런 상반된 흐름은 지속할 것"이라며 "경제활동에서 일자리 성장까지 걸리는 시간이 부분적으로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수요가 더 강한 서비스 분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제조업이 경제나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강조했다.
20/20 비전 보고서는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글로벌 매크로 위험에 대한 평가에서 선진국과 이머징마켓 주요 20개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다우존스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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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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