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8천401대와 수출 6천425대 등 총 1만4천826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1만8천630대 대비 20.4% 줄어든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했고, 수출은 34.5% 줄었다.

QM6가 같은 기간 38.1% 늘어난 4천772대 판매되며 10월 내수에서 체면치레했다. QM6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는 총 3만4천43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9% 증가했다.

SM6 또한 지난달 1천443대가 판매되며 10월 내수판매의 한 축을 담당했다.

SM7은 지난달 290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SM5와 SM3는 각각 214대와 164대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중 클리오는 전년동기 대비 6.3% 늘어난 724대가 출고됐고, 르노 마스터도 같은 기간 178.7% 급증한 485대가 판매됐다.

수출에서는 북미 수출용인 닛산 로그 4천897대, QM6 1천327대, 트위지 201대 등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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