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추가적인 통화 완화 정책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1일 성명을 통해 지난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에 반대 의견을 제출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은 이미 완화적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타이트한 고용시장과 목표 부근의 인플레이션, 잠재성장률 수준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와 무역 및 브렉시트를 둘러싼 위험의 완화 등을 고려할 때 나는 추가적인 통화완화는 필요가 없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그러면서 성장과 고용, 물가 등 주요 지표와 이에 대한 연준의 전망을 담은 표를 제시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통화정책과 관련한 추가적인 전망은 자신의 최근 강연 등을 통해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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