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미국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데일리 총재는 뉴욕대 연설에서 경제에 영향을 줄 정책 수단을 충분히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준이 완전 고용을 지표로 확인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서 불황을 예견하기 어려운데 보통 불황이 충격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이 올해 금리를 세 번 내려 경기를 떠받쳐왔고 현재 금융 시장에 위험 신호가 없다는 게 데일리 총재의 판단이다.
그는 연준이 시장의 움직임을 추종하지 않는다면서 단호한 조처로 단기 자금 시장이 안정을 되찾았다고 평가했다.
데일리 총재는 연준이 경제 지표에 따라 유연하게 통화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면서 현행 대차대조표 확대 정책은 부양책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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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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