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우리은행이 청년 아이디어 랩(Lab)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일 회현동 본점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우리은행장 겸임)은 "고객과 은행, 세대 간의 가교 구실을 하는 스무살우리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이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다.

지난해 11월에 1기 활동을 시작한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120년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한다.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우리' 2기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우리은행은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문을 연 '스무살우리 라운지'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청년 전용공간으로 교육, 사회공헌, 커뮤니티 모임 등의 용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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