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KEB하나은행이 5일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근로복지공단,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회계 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회계 관리시스템 사용자 및 관리자 모드 구축·지원·운영 ▲ 계좌·클린카드 발급 완료한 직장어린이집 등의 회계업무 지원 ▲시스템 연계, 회계업무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유지보수 ▲ 시스템 관련 교육 및 계좌, 클린카드 접수 및 발급 지원 등을 담당한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KEB하나은행과 유기적인 협조로 직장어린이집 회계 관리시스템의 가입과 홍보를 지원한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은 내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으로 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저출산,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근로복지공단-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회계 관리시스템 구축·운영' MOU(사진 왼쪽부터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방윤미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자료: 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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