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0여 기업 참여 '이프링크 오픈 커뮤니티', 내년 4월 출범"

교도통신 "내년 상용화 5G망과 연계해 서비스 확대 계획"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도시바가 일본 100여개 기업을 묶는 '사물 인터넷(loT) 컨소시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의하면 도시바의 시마타 타로 부사장은 5일 도쿄 회견에서 100여개 일본 대기업과 함께 각종 기기 간 연결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초고속 네트워킹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바에 의하면 이 컨소시엄에는 소프트뱅크 산하 이동통신사와 유틸리티 기업 도쿄가스, 주요 전자 기업 교세라와 덴소 등이 동참한다.

도시바는 자체 운영해온 스마트폰과 가전기기 등을 연결하는 '이프링크(ifLink)'를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이프링크 오픈 커뮤니티'를 내년 4월 출범시키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도시바는 IoT 서비스를 내년에 상용화가 시작되는 5G망과 연계 시켜 서비스를 더욱확대하려는 계획이라고 교도는 설명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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