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보합권까지 낙폭을 되돌렸다.

3년 국채선물은 증권사 매수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2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2틱 오른 109.84에 거래됐다. 증권이 5천576계약 사들였고 개인이 3천70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6틱 하락한 128.4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386계약 매수했고 은행이 1천152계약 매도했다.

시장참가자들은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국채선물 움직임에 별다른 원인을 찾기 힘들다"며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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