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일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2019'에 참가해 경쟁력을 알리고 고객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CPhI는 전 세계 165개국에서 2천5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총 4만명이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제약 콘퍼런스로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 기조연설 참여를 계기로 지난해부터는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훨씬 큰 약 81㎡ 크기의 단독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시했으며 가상현실(VR)기기를 이용해 세계 최대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기간 일평균 10회 이상의 고객 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스피킹 세션에도 참가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혁신기술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경쟁력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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