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뉴질랜드달러화 가치가 3분기 실업률 악화 소식에 떨어졌다.

6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6411)에 따르면 오전 7시 26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종가 대비 0.0003달러(0.05%) 하락한 0.6380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뉴질랜드달러는 3분기 실업률 발표 직후 장중 0.6368달러까지 반락한 후 하락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이날 뉴질랜드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실업률은 4.2%를 기록, 예상치 4.1%를 소폭 웃돌았다. 이는 2분기 실업률 3.9%보다 0.3%포인트 오른 것이다.

시장은 고용지표 악화에 이달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RBNZ는 오는 13일 금리 결정에 나선다. 중앙은행은 지난 9월 기준금리를 1.00%로 동결한 바 있다.







<6일 오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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