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올해 하반기 게임업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리니지2M'이 오는 27일 모습을 드러낸다.

엔씨소프트는 6일 공식 홈페이지와 리니지2M 스페셜 영상을 통해 오는 27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2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를 모바일로 옮긴 게임이다.

리니지2의 핵심 가치를 그대로 잇기 위해 엔씨소프트가 지난 2년간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4K 해상도의 완전 3D 그래픽과 끊김 없이 진행되는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의 대규모 전투, 실제 세계 같은 충돌처리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리니지2의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게임 유저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전 예약 수는 지난 1일 7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최다 사전 예약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출시일 공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리니지M 스페셜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등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리니지2M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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