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 금리가 전 구간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IRS 금리는 국채선물에 연동해 변동성이 큰 모습을 나타냈다.

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bp 상승한 1.448%, 2년은 1.0bp 오른 1.405%, 3년은 1bp 상승한 1.403%에 거래됐다.

5년은 1.5bp 올랐고, 10년은 2.0bp 상승한 1.450%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채선물이 낙폭을 확대하다가 오후장 후반들어 다시 회복했다"며 "IRS 금리도 이에 연동해 큰 폭으로 상승하다가 마감 전 상승폭을 되돌렸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5bp 상승한 0.875%, 2년은 4.5bp 높은 0.845%, 3년도 4.5bp 오른 0.840%였다.

5년은 4.5bp 상승한 0.825%, 10년은 4.5bp 높은 1.035%에 거래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0bp 올라 마이너스(-) 59.0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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