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S&P는 테슬라가 최근 부채 감소, 예상보다 강한 현금 흐름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S&P는 테슬라의 신용등급으로 'B-'를 유지했다. 정크 등급의 중간 수준이다.
S&P는 "테슬라의 신용이 우리의 기본 가정 전망보다 개선된 점을 긍정적인 전망에 반영했다"며 "테슬라의 수요가 늘었고, 제조 관련해 효율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 소식에 상승 폭을 확대해 2% 정도 오르고 있다.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는 3% 가까이 내렸다. S&P500과 다우지수가 각각 23%, 18%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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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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