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 다음달로 연기될 수도"
미국과 중국 정상 간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다음 달로 연기될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 1단계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지만, 타결될 가능성이 더 있다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공식 서명식을 갖기 위한 후보지로 많은 장소가 제안됐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004200071?section=news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완화적…향후 정책은 지표 의존"(상보)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현재의 통화정책이 완화적이라고 평가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은 경제 지표 의존적으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강연에서 "중립금리는 2.5% 부근"이라면서 "현재 통화정책은 완만하게(moderately) 완화적이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746

-시카고 연은 총재 "정책 완화적…향후 결정에 인플레 살필 것"(상보)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약간 완화적으로 이동했다며 향후 정책을 결정하는 데 인플레이션을 꽤 많이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반스 총재는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으며, 최근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는 좋았다"며 "제조업 둔화가 흔치 않지만, 전반적인 경제 전반에서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742

-IMF "올해 유럽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경제 성장"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럽 경제가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CNBC에 따르면 IMF는 유럽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4%로 작년 2.3%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내년 성장률은 1.8%로 제시됐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747

-UBS "미 증시 신고가 랠리 나타내지만, 실적 전망 악화"
UBS가 현재 미 증시가 신고가 랠리를 나타내고 있지만, 실적 전망은 악화했다고 평가했다.
6일 CNBC에 따르면 UBS의 프란코이스 트라한 증시 전략가는 "S&P500지수의 향후 실적 전망과 관련해 논쟁의 여지가 없다"면서 "실적 위축은 즉각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744

-美 3분기 생산성 0.3%↓…4년만에 첫 뒷걸음질(상보)
지난 3분기 미국의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이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6일 미 노동부는 지난 3분기 비농업 생산성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0.3%(계절 조정치) 하락했다고 밝혔다. 생산성이 후퇴한 것은 지난 2015년 4분이 이후 약 4년 만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 0.9% 상승에도 한 참 못 미쳤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731

-美관세수입 '대중 추가관세'로 9월 급증…전년比 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 부과를 시작한 지난 9월 관세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미국의 지난 9월 관세 수입이 기록적 수준인 70억 달러(약 8조1천억 원)로 전달보다 9%, 전년 동기에 비해 59%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003600072?section=news

-탄핵정국에 경합주 잃고 텃밭 망신…트럼프, 재선가도 '빨간불'
선거전날 유세한 켄터키서 불의의 일격…블룸버그 "가장 위태로운 상황"
후보 경쟁력·낮은 투표율 때문 반론도…트럼프 "가짜뉴스는 트럼프 탓할 것"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003000071?section=news

-라가르드 "獨, ECB 19개 이사국 중 하나일뿐"…정책 힘겨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이달 취임한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최근 ECB의 확장적 통화정책 등에 대해 독일이 반발하는 데 대해 견제구를 날렸다.
라가르드는 6일(현지시간) 발간된 독일 언론 '디 차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이 중요하지만, 유로존에서 19개국 회원국의 하나로서 ECB 집행이사회에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002200082?site=newsflash

-이란 "포르도 농축시설에 우라늄 기체 주입"…IAEA 이사회 소집(종합)
이란 원자력청은 6일(현지시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전날 예고한 대로 포르도 농축시설의 원심분리기에 우라늄 기체(육불화우라늄)를 주입했다고 확인했다.
육불화우라늄을 넣고 다단계(캐스케이드)로 구성한 원심분리기를 고속으로 회전하면 원자력 발전의 연료나 핵무기로 쓸 수 있는 원자량 235의 우라늄 농도가 점점 높아진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001951111?site=newsf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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