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전자가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의 글로벌 출시를 확대한다.

LG전자는 7일 중국 주요 도시인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에서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상반기 대만, 홍콩 등에 출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중국 출시에 이어 연내에 미국과 러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에도 선보이며 출시 국가를 1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는 포터블 PM1.0 센서와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했다.

생수 한 병과 비슷한 530g이며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가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소형 공기청정기 클린에어(CA)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을 받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에서 두 가지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처음이다.

mr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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