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분기 영업익 2천713억…동분기 최대실적
넥슨 3분기 영업익 2천713억…동분기 최대실적
  • 정윤교 기자
  • 승인 2019.11.0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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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넥슨이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신고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천817억원(524억엔), 영업이익 2천713억원(244억엔)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액은 24%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동분기 기준 최고를 나타냈다.

순이익은 4천427억원(398억엔)으로, 1년 전과 견줘 79% 늘었다.

국내외에서 거둬들인 매출액을 살펴보면 한국과 해외의 비중은 각각 45%와 55%였다.

한국 시장에서는 1년 전보다 2% 증가한 2천629억원(236억엔)의 매출을 거뒀고, 해외에서는 38% 하락한 3천189억원(287억엔)의 매출을 거뒀다.

이번 분기에는 넥슨의 대표적인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의 선전이 돋보였다.

PC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국내 매출을 달성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또 'FIFA 온라인 4' 역시 PC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을 아울러 흥행을 지속했다.

앞으로도 넥슨은 이날 선보인 모바일 MMORPG 신작 'V4'를 비롯해 4분기 이후 선보일 '바람의 나라:연'과 '카운터사이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가칭)', '마비노기 모바일(가칭)' 등으로 게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의 글로벌 흥행작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자사의 탁월한 라이브 게임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준비 중인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도 지속해서 병행하며 새로운 장르 확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yg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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