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미중 관세철회 합의, 백악관 내부 격렬반대 직면"(종합)
미중이 `1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상호 단계적 관세철회 방안이 미 백악관에서 격렬한 내부 반대에 직면했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미중 관세철회 합의와 관련해 백악관 내부의 대중 강경파들이 제동을 걸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8005951072?section=news

-영란은행, 기준금리 0.75% 동결…2명 인하 주장(상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7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0.75%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 전체 9명 가운데 2명이 금리 인하를 주장해 의견이 나뉘었다. 영국은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0.75%로, 25bp 인상한 뒤 1년 넘게 기준금리를 계속 동결하고 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936

-BOE 카니 "브렉시트 불확실성 줄어들 것…경제전망 위험 하방"(종합)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BOE)의 마크 카니 총재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카니 총재는 다만 무역 불확실성이 글로벌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전망의 위험도 하방에 치우쳐 있다고 평가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946

-골드만삭스 "美경제 침체 가능성 작아…연준 2021년 1분기까지 금리 동결"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적으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1년 1분기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7일 골드만삭스의 스펜서 힐 미국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 '2020년 미국 경제 및 주요 리스크 전망' 세미나에서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했지만,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관세는 정점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950

-WSJ설문조사, 내년 경기침체 가능성 30.2%…전달 대비 하락
월가 전문가들이 진단한 내년 미국 경제에 침체(리세션) 발생 가능성이 지난달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월가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12개월 안에 침체가 찾아올 가능성은 30.2%로 조사됐다. 지난 10월 설문조사 당시 34.2%보다 낮아진 것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949

-브랜디와인 "독일 국채수익률 내년 깜짝 상승"
최근 독일 국채수익률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2020년 깜짝 놀랄 만한 상승의 초기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브랜디와인 글로벌이 전망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브랜디와인 글로벌의 잭 맥인타이어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글로벌 통화 정책, 재정 부양, 글로벌 소비 낙관, 브렉시트 등이 2020년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55948

-美하원 탄핵조사에 볼턴 '노쇼'…법원 결정시 출석 용의 있는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외압 스캔들을 파헤치는 하원 민주당의 탄핵조사 공세 속에 7일(현지시간) 증인 출석 요청을 받았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결국 의회에 나오지 않았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CNN 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조사를 진행 중인 하원은 앞서 볼턴 전 보좌관에게 이날 출석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는 응하지 않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8007100071?section=news

-IAEA "이란, 우라늄 농축 준비했지만 농축은 안했다"(종합2보)
로이터, 보고서 입수…IAEA 대변인도 "농축 이전 준비 단계"
EU·美 "이란의 IAEA 사찰요원 방문허가 취소에 깊은 우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185852088?section=news

-'모스크바 비확산회의' 개막…"북미 대표 환영만찬서 짧게 대화"(종합)
북한과 미국 정부 인사 간 접촉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는 러시아 '모스크바 비확산회의-2019'(MNC-2019)가 7일(현지시간) 참가자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올해 MNC에는 북한에서 조철수 외무성 미국 국장, 미국에서 마크 램버트 국무부 대북특사, 한국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참가해 북미, 남북 정부 인사 간 회동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151351080?section=news

-"美·칠레, 내년 1월 미국서 APEC 정상회의 공동개최 검토"(종합)
칠레가 개최를 포기한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내년 초 미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시간) 익명의 미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과 칠레 정부가 올해 APEC 정상회의를 내년 초 미국 내에서 여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07166851104?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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