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삼성증권이 GS편의점과 업무 제휴를 맺고 '돈벌라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라면은 삼성증권 네이버페이 투자통장 출시 기념으로 만든 이벤트 제품이다.

초록색 패키지의 라면에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스프 3종세트를 담아 삼성증권의 분산투자 철학을 반영했다.

GS편의점에서 돈벌라면을 구매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3만명에 추첨을 통해 최대 5만~100만원의 네이버포인트를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돈벌라면'은 유통·IT·금융업계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투자'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이(異)업종간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칫 어렵다고만 생각하기 쉬운 금융투자영역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0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손을 잡고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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