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bp 급락해 1.455%를 나타냈다.
3년은 3.0bp 내렸고 5년과 7년은 각각 2.5bp와 2.8bp 하락했다. 10년은 3.0bp 내려 1.475%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채선물에 연동해 초반에는 약세를 보였지만, 점심시간 이후 외국계 기관을 중심으로 오퍼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 금리가 급등하고, 일본 금리도 오른 가운데 국내는 강세를 보였다"며 "약세재료를 선반영했었다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1년은 0.5bp 내려 0.835%를 나타냈다. 3·5·7년은 0.5bp씩 올랐고 10년도 0.5bp 상승해 1.03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0bp 올라 마이너스(-) 62.0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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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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