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11-11 1,158.10 1,157.90 1,158.3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8일(현지시각) 1,158.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7.50원) 대비 1.2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철폐 관련 불확실성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물러나면서 원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존 관세의 철폐와 관련해서 어떤 것도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상무부가 전일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폐해 나가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밝힌 것과 배치되는 발언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26엔에서 109.24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2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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