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유안타증권이 중국 대표 정보기술(IT) 기업 화웨이를 초청해 기업 소개 및 글로벌 5G 시장 동향 및 비즈니스 현황 등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상장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9년 글로벌 기업 Invitation Day'에 화웨이를 초청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웨이 한국 대표와 5G 글로벌 마케팅 수석이 참석해 화웨이를 소개하고, 화웨이의 글로벌 5G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안타증권 박기현 리서치센터장은 "화웨이의 글로벌 담당이 한국 투자자들에게 최초로 직접 회사의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IT기업, 각 정부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화웨이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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