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1일 장외유통시장에서 5천815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915억 원 팔고 통안채를 6천73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11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를 3천억 원, 2020년 2월 만기인 통안채를 2천70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19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6-7호)를 2천188억 원, 2021년 2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132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653억 원 샀고 기금, 공제가 1천595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1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통안01410-2011-01 2020-11-09 3,000
통안DC020-0211-0910 2020-02-11 2,700
국고01375-2409(19-5) 2024-09-10 2,198
국고02000-2003(15-1) 2020-03-10 -1,030
통안01810-2102-02 2021-02-02 -1,132
국고01250-1912(16-7) 2019-12-10 -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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